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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디컬투데이] 여성질환, 질 내부 건조증 개선도 신경 써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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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디컬투데이=고동현 기자]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자기관리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. 피부 미용 관리부터 다이어트로 몸매 만들기, 그리고 몸 속 질 건강을 젊고 탄력 있게 관리하는 것이다.

 

여성의 질은 노화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건조해지기 쉬운데, 특히 폐경기 여성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. 질 건조증은 폐경기에 나타나는 비뇨생식기 증후군의 특징적인 증상인 질 위축을 유발하며, 이로 인해 질염이나 성감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겪을 수 있다.

 

질 건조증은 폐경기에 신체의 에스트로겐 수치가 자연적으로 감소하면서 나타난다.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탄력이 떨어진 질 조직은 얇아지고 늘어지게 된다. 또한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은 골반 근육이 손상되고 질이 이완되기 쉬워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.

 

이미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질 타이트닝 시술을 고려해봐야 한다. 질 타이트닝 수술은 처지고 늘어진 질의 탄력을 개선하고, 변형된 주름을 복원시켜 젊게 회복시켜 주는 수술이다.

 

최근에는 순금을 이용한 비수술적 질타이트닝 방법인 금실질재생술이나 RF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질 주변 조직을 건강하게 만드는 코아썸질타이트닝 등이 시행되고 있다.

 

금실재생술은 질건조증 개선과 미백, 질타이트닝뿐만 아니라 열전도율이 높은 금을 이용해 체온을 상승시키고, 면역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여주는 시술이다. 또 혈관형성 작용 및 혈액량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질 내부 탄력을 높여주고 염증과 가려움증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

 

▲ 장은경 원장 (사진=플로체여성의원 제공)

 

시술과정이 간단하고,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빠른 회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. 시술 후에는 항노화‧항염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여성질환 발병률도 낮출 수 있다.

 

코아썸질타이트닝은 여성 외음부 및 질 점막에 고온의 심부 열을 전달시켜 혈류를 개선시키고,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다양한 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시술이다. 탄력 있고 건강한 질 상태를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다.

 

플로체여성의원 장은경 원장은 “금실에 코아썸을 이용해 열을 전달시키면, 열전도율이 높은 금이 질 내부의 주름을 잡아 탄력을 증대시켜 준다”고 설명했다.

 

이어 “이와 함께 질쎄라와 이브로레이저, 쁘띠레이저 등을 함께 받으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”며, “여성의 신체적인 구조를 잘 이해하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개개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면 피부수축과 점막 재생으로 질 주변 조직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”이라고 조언했다.

 

 

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(august@mdtoday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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